연설문 타일형 리스트형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사 자랑스러운 졸업생 여러분, 오늘은 치열한 학문적 탐구와 끊임없는 도전으로 여러분이 이룬 성취를 기념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먼저 이 자리까지 오기 위해 흘린 여러분의 땀과 눈물을 기억합니다. 또한 그 과정을 지켜보며 늘 격려와 응원을 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가족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여러분을 지도하며 이끌어 주신 교수님들,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은 직원선생님들, 그리고 축하해 2025-02-07 READ MORE 2025년 신년사 새해 아침, 밝은 희망을 안고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지난 2024년은 제2 건학의 원년으로서 의미있는 여러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고 국내외에서 우리 대학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면서 위상을 한껏 높인 한 해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들의 노고와 함께, 빛나는 원석 같은 우리 학생들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개혁은 올해도 이어져 포스텍이 국내 2025-01-06569 개교 38주년 기념사 2024년 개교 38주년 기념사우리 학교의 38번째 생일을 모든 포스텍 가족과 함께 자축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봅니다. 저는 포스텍 설립의 전 과정이 생생히 기록된 “최고 연구중심대학으로”라는 저서를 최근 받아 보았습니다. 거기에 나온 포스텍 설립과정은 끝이 보이지 않는 불가능과의 씨름이었습니다. 그런 노력은 학교가 문을 열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길을 2024-12-02115 취임 1주년 서신 친애하는 POSTECH 구성원 여러분,물러갈 것 같지 않던 길고 무더운 여름도 흘러가는 시간과 함께 어느새 뒷모습을 보이고, 따가운 햇볕과 선선한 바람이 가을의 도착을 알리는 듯합니다.지난 1년은 포스텍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선상에서 중대한 전환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글로컬대학 사업과 대학법인의 과감한 대응투자 결정으로 ‘POSTECH 2.0’이라는 전면쇄신 프로그램 2024-09-02716 2024학년도 입학식사 올해 포스텍 학부와 대학원에 들어온 자랑스러운 포스테키안 여러분과 학부모님들을 환영합니다.오랜 기간 공부를 하면서 여러분들은 다가올 대학 또는 대학원 생활에 대해 저마다 큰 꿈을 가지고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포스텍은 여러분의 그런 꿈을 실현하는 지식탐구의 도량(道場)이자 성장의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지식습득 과정은 마치 물고기가 시냇물 2024-02-162,728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사 졸업생 여러분 축하합니다.이 자리의 주인공으로서 그간 어려운 학업을 완수한 데 대해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따뜻한 사랑과 지지를 아끼지 않으셨던 학부모님들과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들을 가르치고 이끄신 교수님들께도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축하와 격려의 자리에 함께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를 전합니다.역사적으로 1,000년 전 근대 대학 2024-02-02533 2024년 신년사: 2024년, 제2건학의 원년으로 2024년 신년사2024년, 제2건학의 원년으로포스텍 가족 모든 분들께 반가운 새해 인사드립니다. 해맞이라는 뜻의 영일(迎日)이라는 지명이 자리잡은지도 1,000년이 넘었지만 ‘제 2 건학’의 첫발을 떼는 올해는 영일만의 특별한 해맞이를 기대하게 됩니다.옛사람들은 떠오르는 해와 함께 모든 것은 날마다 새롭게(日新) 시작된다고 봤던 것 같습니다. 어둠이 내려 앉으면 그날은 과 2023-12-291,182 개교 37주년 기념사 먼저, 우리 모든 대학식구들과 함께 개교 37주년을 축하합니다.가벼운 얘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포스텍에 온 첫 주말 혼자 효자동 나들이를 한 적이 있습니다. 식당과 마트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얘기하다가 “공대”라는 단어를 접했는데 처음에는 그게 뭔지 몰랐다가 포항공대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고유명사를 보통명사처럼 부르는 것은 역사나 명성에 대한 자부심이나 2023-12-01485 취임사 이 자리에 오신 포스텍 학생과 교수님들, 그리고 직원과 동문 및 내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함께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는 막중한 책임감과 강한 포부를 품고, 대한민국의 가장 도전적인 대학의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지난 37년간 포스텍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앞으로 제2의 도약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야 할지,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어떻게 기여해야 할지, 2023-09-05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