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POSTECH, ‘시그니처 콘퍼런스 2022’ 성료
POSTECH이 미래 의과학·의공학을 주제로 한 ‘시그니처 콘퍼런스 2022(Signature Conference 2022)’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1~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무환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병행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첫 시작은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의대 웨인 요코야마(Wayne M. Yokoyama) 부학장의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억제 수용체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제어‘ 플레너리 세션(Plenary Session) 강연이었다.
이어 미국 스탠포드대 제난 바오(Zhenan Bao) 교수, 텍사스주립대 조나단 세슬러(Jonathan L. Sessler) 교수, 컬럼비아대 캄렁(Kam W. Leong) 교수, 서울대 현택환(Taeghwan Hyeon) 석좌교수 등 재생의학과 신약 개발, 의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차례로 강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의과학·의공학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200여 명의 참석자는 공학 기반의 혁신적인 의학 교육·연구에 대한 각 분야 최신 동향을 접하고 열띤 논의를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