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POSTECH, ‘2024 중앙일보 이공계대학평가’ 공학·기초과학 부문 모두 1위
POSTECH이 명실상부 이공계 최강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19일 발표된 ‘2024 중앙일보 이공계대학평가’ 자료에 따르면 POSTECH은 올해 공학 부문과 기초과학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공학 부문에서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경쟁력을 입증했다.
POSTECH은 △학생 1인당 교육비 1위 △대학원 진학률 1위 △순수취업률 1위 △과학기술 교수당 산학협력 수익 1위 등 ‘학생 성과’와 ‘교수 연구’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주며 ‘의대 광풍’속에서도 굳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연간 1억 1,556만 원으로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 평균(4,269만 원)의 약 3배에 달해 POSTECH의 교육 투자 규모와 학생 중심 지원 체계를 보여주었다. 또한, 학부생 중도포기율은 0.92%(학부생 763명 중 7명)로 공학 부문 대학 중 가장 낮았으며, 취업률과 대학원 진학률, 창업지원금 등 지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POSTECH은 특허 등록, 기술이전 수익 등 ‘교수 연구’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하며 탄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구력과 실용성을 겸비한 대학임을 증명했다.
한편, POSTECH을 포함해 KAIST, UNIST, GIST 등 국내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빅4가 공학 · 기초과학 부문에서 모두 10위권 안에 든 것은 2021년 4개 대학이 중앙일보 대학평가를 받기 시작한 이래 올해가 처음이다.
※ 중앙일보 기사 링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3366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3361